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창의력은 어떻게 진화할까?2025년 4월,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우리의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의 역할과 창의력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이세돌 전 프로기사가 UNIST에서 AI와의 협력 교육을 시작하며 그 해답을 모색하고 있어. 1. 이세돌, UNIST 특임 교수로 AI 교육에 나서다 이세돌 전 프로기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특임 교수로 임용되어, AI와 보드게임(바둑) 강의를 시작했어. 그는 학생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만들며 창의력과 독창성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이세돌 교수는 “보드게임은 게임 운영 규칙(룰)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만들면서 독창성, 창의력을 길러주고 싶다”며 교육의 방향을..